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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는

무엇인가요?

주짓수는 원래 유도와 하나인 무술이었습니다. 둘의 발음차이가 크지만 주짓수는 유술의 브라질 발음 입니다.
유술은 부드러울 유에  재주술짜를 쓴 한자말이고 이 유술을 일본에서는 쥬즛츠라고 발음합니다 이것이 브라질로 넘어가 주짓수라고 발음하게 된것 이지요. 아래는 네이버 사전에 기입된 유술의 뜻 입니다.

네이버 사전에서도 명시되있듯이 유술은 유도의 근본이 되는 운동 입니다. 아래는 유도를 검색했을때 나오는 말 입니다.

위에 두 스크린샷에서 볼 수 있듯이 주짓수(유술)과 유도는 원래 한 운동이었습니다. 오히려 유술이 더 근본적인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유술의 기원은 사무라이 시대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사무라이들은 백병전때 단단한 갑옷 때문에 타격기는 충격만 줄뿐 상대방에게 해를 입히긴 힘들었고, 칼을 떨어뜨리거나 검술만으로 상대방을 제압하기 어려울 경우, 혹은 더욱 유리한 상황을 만들기 위하여, 타격기와는 다른 무술을 필요로하게 되었고, 거기에서 상대방을 넘어뜨려서 위에서 눌러놓는 다는 개념 즉 테익다운이라는 개념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위에서 누를경우 아래에서 대처할줄을 모른다면 상대방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기에 그 위력은 실로 대단했습니다. 

한팔 업어치기를 하는 모습의 삽화

 또한 그냥 눌러만 놓는다면 칼이 없을 경우 상대방을 제압하기에 많은 시간과 힘이 필요했기에 단번에 상대방을 전투 불능으로 만들기 위한 기술이 필요했고 그때 나오게 된 것이 바로 관절기 기술들 입니다. 갑옷의 역할은 외피를 보호하는 역할이었지, 관절을 보호해주거나 이어주는  것이 없었기 때문에 위에서 때리는 것보다 관절을 부러뜨리는 것이 시간/체력대비 효율이 좋았고, 또한 유술의 장점은 상대방이 유술을 할 줄 모른다면 빠져나오는 방법을 알지 못하기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 사무라이 유술의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또한 실질적으로는 관절 하나만 부러뜨려 놓으면 그 고통때문에 더 이상의 반격이 불가능 하다는 데에 그 효과가 실로 대단 했습니다.
 반대로 해석했을 때에도 상대방을 제압만 하고 만약에 내가 당할 경우에 상대방에게 당하지만 않고 빠져나올 수 있도록 훈련을 시키게 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그라운드 그래플링의 시초가 되었고 이것이 곧 유술이 되었습니다.

유리한 포지션에서 눌러 놓는 중이다.

그러다가 유술도 타 무술처럼 여러 갈래로 나뉘게 되었는데, 이 중 가장 먼저 스포츠화에 성공한 것이 오늘날의 유도 입니다. 유도는 사람들이 관람할때 자칫 보면 지루해 보일 수 있는 누르기, 유도에서는 굳히기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반응이 좋고 멋있어 보이는 넘어뜨리기 위주로 훈련하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매치기류들 위주로 훈련하게 되면서 오늘날의 유도가 되었습니다. 유도는 화려한 넘어뜨리기를 통해 대중들에게 좀 더 빠르게 알려지게 되었고, 결국 올림픽에도 등재되게 되면서 일본에서의 유술은 곧 유도가 되었고 유도는 실전성 보다는 대중들에게 빠르게 보급하기 위하여 스포츠화에 더욱 집중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유도에게 밀린 유술은 고전유술이라고 불리게 되고 본고장에서는 점점 쇠퇴의 길을 걷게 됩니다. 그러던 중 고전 유술가 중 마에다 라는 사람은 고전 유술의 강함을 알리고자 하였고 도장깨기식 대련과 타 무술가 들과의 이종 격투기시합을 하며 전세계를 돌아다니게 됩니다. 그러다가 브라질에 정착하게 되었고, 이 브라질에서의 정착을 도와준 그레이시 가문에게 마에다는 감사함의 표시로 고전유술을 가르치게 되었고, 그레이시가문은 이것을 진지하게 배우게 됩니다. 그리하여 쮸즛츠는 브라질에서 주짓수로 발음하게 되었습니다.

 그레이시 가문들 중 키가 작고 왜소했던 “엘리오” 그레이시는 힘이 상대적으로 강한 다른 친척들에게 이기기 위하여 자신의 신체를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들을 연구하고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다른 친척보다 왜소했던 엘리오 그레이시는 독특한 기술체계를 개발해나갔다. 주짓수 명예벨트 “레드벨트”를 감고 있는 엘리오그레이시.

그는 체격적 불리함에 따라 자기보다 큰 상대를 넘어뜨리는 것이 쉽지 않고 많이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넘어뜨리지 않고도 상대방을 제압 가능한 가드게임이라는 것을 만들게 되었고, 그 뒤로 주짓수는 지랫대 원리를 이용한 가드게임과 그런 가드게임에서 나오는 변칙성의 관절기 기술들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되면서 이것이 바로 현대 브라질리언 주짓수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지랫대의 원리를 이용한 주짓수의 기술은 체구가 작아도 큰 사람을 제압할 수 있다

이런 힘보다는 기술의 비중이 높아진 주짓수는 원래 강한사람을 위한 무술에서 약한 사람도 강해질 수 있게 되는 무술이 되었고 이런 대중성에 힘을 입어, 브라질을 중축으로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주짓수를 더욱 인기있는 스포츠로 만들기 위하여 이종격투기 시합을 크게 열게 되었고 그것이 바로 UFC 입니다.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메이저 단체 중 하나인 ufc무대에서 승리를 쟁취한 김동현 선수

이 UFC대회에서 그레이시 가문은 주짓수 만으로 세계각지의 복싱, 보디빌딩, 래슬링, 무에타이, 유도 등 타 무술가들과 겨루어 이겨 챔피언이 되고, 연달아 계속되는 승리를 통해 주짓수는 복싱/래슬링/무에타이 에 이어 세계최고 강한 무술 대열에 합류하게 됩니다.

UFC에서 암바를 걸고 있는 장면

UFC초대 챔피언에 등극한 호이스 그레이시

이런 강자들과 싸워 주짓수의 강함을 전세계에 알리게 된 1등 공신이 되었다.

현재 주짓수는 종합격투기에서 주짓수에 당하지 않기 위해 꼭 배워야할 필수 종목이 되었고, 지금의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의 주짓수 실력은 주짓수 자체실력 만도 매우 훌륭할 정도로 주짓수를 결코 소홀해하지 않고 있습니다. 즉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활약하려면 내가 넘어지거나 상대방과 근접했을때에는 주짓수로 방어하고, 넘어뜨릴때에는 래슬링을 이용하고, 서서는 복싱으로 때리는 양상을 보이며 종합격투기의 3대장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격 입니다.

이어서는 유도와 주짓수의.차이점, 래슬링과 주짓수의 차이점 등을 등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이버 사전에서도 명시되있듯이 유술은 유도의 근본이 되는 운동 입니다. 아래는 유도를 검색했을때 나오는 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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